과학예술
방구석미술관/조원재/블래피쉬/2018
smsnow
2020. 10. 16. 18:23

명화라고 불리는 유명한 작품들을 탄생시키기까지의 뒷이야기, 예술가로서 유명한 옛 화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 책이다. 프리다칼로의 막장 러브스토리, 에드가 드가의 발레리나에 대한 시선 등 기존에 내가 알던 그들의 깊숙이 숨은 이야기를 엿들은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표현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등등 끊이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들의 노력이 계속해서 새로운 사조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작품을 탄생시켰음을 알게해주는 책이다. 유행이나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보다 자신의 예술과 개성을 표현해내는 화가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은 천재적 재능 뿐만아니라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자 하는 고집과 신념을 지니고 있음을 느꼈다. 와~! 멋지다~!!